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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검연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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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V-리그 한전은 직전 KB와의 경기에서 0-3 패배했다. 임성진, 서재덕, 구교혁, 김동영이 제몫을 다해주었고 신영석의 경기력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상대 서브에 고전하며 29.51%의 리시브효율을 기록하고 말았고 확실한 에이스 엘리안의 공백여파도 상당히 크게 느껴졌다. 또한 최근 4경기 평균 세트당 6.4개의 범실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였다.
현캐는 직전 삼화와의 경기에서 3-0 승리를 기록했다. 레오가 23득점, 공성율 60.53%로 맹활약을 펼쳐주었고 허수봉도 앞선 경기와 달리 17득점으로 한경기만에 반등했다. 또한 최민호가 결정적인 순간마다 블로킹을 잡아주었고 3세트 듀스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거뒀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이 경기 현캐가 어렵지 않게 승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한전에는 엘리안의 공백이 있다. 임성진, 서재덕이 올시즌 제몫을 다해주고 있긴 하지만 기복이 없진 않는 선수들이라는 점은 감안해야할 부분이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레오, 허수봉, 신펑, 전광인으로 이어지는 공격자원들의 경쟁력이 상당하다. 따라서 오늘 화력경쟁에서는 현캐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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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요약> #한전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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