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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검연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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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 유미의 이야기#3
저와 미사코는 침대 가장자리를 붙잡고 무릎을 쭉 펴고 엎드렸어요. 그리고 시니치와 신타로 둘은 저희들의 뒤에서 보지에 자지를 박아댔죠. 그러면서 신나게 저희들의 히프를 때려대는 거예요. 손바닥으로요. 파트너 체인지는 기본이었죠. 그러면서 남자들은 누구 보지는 어때서 좋다느니 누구 보지는 이래서 저렇다느니 하는 품평을 해댔죠. 시니치 말고 다른 남자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건 그때가 처음이었어요. 하지만 이미 제 몸에 대한 주체성을 상실한 저로선 거부감이 별로 없었던 거 같아요. 한참을 그러다가 똥구멍으로 타겟을 바꿨어요. 체인지도 계속됐구요. 이제는 똥구멍에 대한 품평이 이어졌죠. 쫄깃하다느니 꽉꽉 조여 준다느니 말예요. 당연히 엉덩이 매질도 계속 이어졌죠. 얼마 지나서 사정이 가까워지자 둘은 쑤셔대던 자지를 뽑아 내서는 서로 상대방의 파트너의 입에 밀어 넣었어요. 전 제 보짓물과 똥찌꺼기, 거기다가 미사코의 보짓물과 똥찌꺼기가 묻어 있는 시니치의 자지를 입에 물었어요. 남자들의 방출이 시작됐죠. 하지만 우리는 정액을 삼킬 수가 없었어요. 남자들이 정액 섞어 먹기를 명령했기 때문이죠. 우리는 접시에다가 입에 모아 둔 정액을 뱉어 내고는 혓바닥으로 두 남자의 정액을 휘휘 뒤섞었어요. 그런 다음 둘이 사이 좋게 섞여진 정액을 핥아 먹었죠.
남자들의 자지가 다시 세워지는 동안 우리는 서로를 매질해야만 했어요. 남자들이 그렇게 하도록 시킨 거예요. 서로의 왼발 바깥 쪽을 맞대고 옆으로 서서는 오른손으로 서로의 엉덩이를 채찍으로 때려댔죠. 우리는 처음엔 약하게 휘둘렀는데 누가 먼저였는지 한 번 세게 휘두르자 약간 억울한 마음에 조금 세게 받아 치고 그러다 점점 더 강도를 더해 나중엔 서로가 씩씩대며 엄청 세게 휘둘러댔죠. 남자들은 소파에 앉아서 음료수를 마시며 그런 우리들을 낄길대며 바라 봤구요. 그렇게 한 10분 정도 흘렀나? 전 더는 맞을 수가 없었어요. 너무나 아팠어요. 엉덩일 부여잡고 주저 앉았죠. 엉엉 울면서 말예요. 신타로가 전 패자이기 때문에 미사코의 채찍과 발등에 입을 맞추어야 한다고 했어요. 전 그대로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었죠. 지금 생각해 봐도 미사코의 맷집은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남자들의 자지가 다시 일어났어요. 하지만 전 미사코와의 싸움에서 졌다는 이유로 그들의 2:1 플레이를 그냥 바라보고 있어야만 했어요. 제겐 자위도 허락되지 않았어요. 그냥 미사코의 입과 보지, 입과 항문, 항문과 보지에 동시에 박아대는 두 개의 자지를 바라보고만 있었어요. 남자들이 사정할 때 미사코는 그 큰 입으로 두 개의 자지를 동시에 입에 물고 정액을 받아 냈죠. 그리고 맛있게 삼키는 거예요.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말예요. 너무나 부러웠어요.
미사코와 전 저녁을 준비했어요. 남자들은 식탁에서 우리가 준비한 저녁을 먹었고 우리는 그냥 그 옆에 앉아서 식사 시중을 들었죠. 반찬을 밥 위에 얹어 준다든가 하는 일 말예요. 남자들의 식사가 끝나고 나서 미사코는 남은 음식들을 커다란 쟁반에 한데 모았어요. 그런 다음 부엌 바닥에 놓고 마치 무슨 짐승처럼 엎드려서 손도 쓰지 않고 먹어대는 거예요. 남자들로부터 별도의 지시가 없었는데도 미사코는 밥을 그렇게 먹었어요. 전 옆에 엎드려서 따라할 수밖에 없었구요. 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그런 식으로 밥을 먹었어요. 그런 제가 귀여웠는지 시니치가 착하구나 하면서 제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어요. 칭찬을 들으니 기분이 좋았어요. 전 미사코에게 고맙다는 눈인사를 보냈죠. 그녀 역시 생글생글 웃으며 거 보란듯한 표정을 지었어요.
제가 설겆이를 하는 동안 남자들은 텔레비젼을 보았어요. 미사코는 남자들의 옆에서 차 시중을 들었구요. 제가 설겆이를 마치고 나자 남자들은 미사코는 신타로의 무릎 위에, 저는 시니치의 무릎 위에 엎드리게 했어요. 그리곤 몸 여기저기를 간지럽히면서 계속 텔레비젼을 봤죠. 우리는 말 그대로 애완동물에 지나지 않았어요. 우리는 저녁 내내 그런 식으로 귀여움을 받았죠.
잠 자기 전 또 한번의 섹스가 있었어요. 시니치와 단 둘만의 섹스였죠. 전 계속해서 절정에 올랐어요. 몇번이고 올랐죠. 마지막엔 순수한 시니치의 정액을 맛볼 수 있었어요.
다음 날 일어났을 때 시니치는 이미 떠나고 없었어요. 전 하루 종일을 울었어요.
신타로는 절 암캐 2호기라고 불렀어요. 물론 1호기는 미사코죠. 시니치가 부드러운 바람이라면 신타로는 거친 폭풍 같았어요. 엄청 터프하게 절 다뤘죠. 가끔 그러한 생활을 3년 넘게 견뎌 낸 미사코가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그래도 하나 배운 게 있다면 고통이 큰 만큼 그에 따르는 쾌감 또한 크다는 것이었어요.
한 6개월쯤 지났을 때였나... 시니치는 아예 그곳에서 박사까지 밟는다고 했어요. 그리고 이미 현지에서 교포인 노예를 하나 만들었다고 했어요... 몇년을 기다려야 할지 모르는데다가 기다린다고 해도 과연 다시 시니치가 절 받아들일지 하나도 확실한 게 없었죠. 후후후... 그렇게 쉽게 끝날 줄 몰랐어요. 참 허무하더군요. 근데다가 신타로마저 배낭여행이랍시구 세계일주를 떠나 버렸어요. 더 최악인 것은 신타로는 시니치처럼 책임감이 있지도 않았어요. 우릴 누구에게도 맡기지 않고 저 혼자 떠나 버린 거예요. 저와 미사코 둘은 졸지에 미아가 된 거나 다름없었죠.
우리는 SM 클럽을 전전했어요. 돌봐줄 주인이 필요했으니까요. 그러다가 전 지금의 제 주인님인 노튼 학장님의 동성애 파트너인 다케조상을 만나 결국 지금에 이르렀구 미사코는 한 프로야구 선수의 노예가 되었다가... 얼마 전에 전화가 왔었는데 지금은 모시는 주인 없이 지낸다고 했어요. 잘 모르겠어요. 잘 지내는지 어쩌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