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루전 (2)

작성일 2024.11.28 조회수 38,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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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검연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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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화 카미야와의 만남 (2)
방안은 의외로 정결하고 깨끗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방 중앙에는 대여섯명이 뒹굴어도 될만큼 넓직한 침대가 노여 있었다. 그리고 무엇이 들었는지 모르는 벽장하나 그리고 샤워실이 보였는데 그것은 창이 뚫려있어서 침대에 누워서도 샤워실을 볼 수 있게 해놨다.
그 여인은 방에 들어서자 가면을 벗었다. 차갑고 이지적인 눈이 나타났다.
"이름이 뭐죠?"
"아,, 아하루"
"아하루(Aharu)?"
"아닛!! 아하루(aharoo)!"
"훗"
아라루는 엉겹결에 대답했다. 그런 아하루를 보면서 여인은 킥 대며 웃었다. 정말 얼음같던 얼굴에 웃음이 번지니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아하루의 얼굴을 보면서 여인은 순간 멈칫했다.

 


"왜 그렇게 빤히 보죠?"
"아..아니, 예쁘다... 너"
그제서야 굳은 얼굴을 다시금 폈다.
그녀는 아하루보다 키가 15cm는 더 커 보였다. 그리고 어딘지 모를 기품과 우아함이 있었다. 그녀는 아하루에게 다가와 고개를 숙이더니 살며시 키스를 했다.
아하루는 얼굴이 더욱 빨개졌다.
"뭐.. 뭐하는거야?"
"귀여워서.."
"험험 나는 손님이야..."
"알아요.."
그녀는 두루고 있던 외투를 벗었다. 하얗고 황금색이 들어간 고급 브라우스가 나타났다.
순간 움찔했다.
"뭐하는거야"
"뭐하긴요? 옷을 벗어야죠?"
"응? 응 그렇지..."
아하루도 외투를 벗고 상의를 벗어갔다.
그리곤 여자에게 물었다
"이름이 뭐지?"
"카미야"
"카미야? 꼭 남자이름 같은데?"
'훗"
카미야는 미소짓더니 아하루의 손을 잡아끌었다 그리곤 대담하게 그를 자신의 사타구니에 대었다
"뭐.. 뭐하는거야? 엉 이 이건..."
"그래요 전 남자예요"
"헉 남..남자였어?"
"그럼 여잔지 알았어요?'
"으.. 응 예쁘길래 그리고 몸도 호리호리하고.."
"훗... 예쁘게 봐줘서 고마워요.. 근데 언제까지 잡고 있을거죠?"
카미야의 말에 깜짝 놀란 아하루는 카미야의 사타구니에서 손을 뺐다.
물컹하던 촉감이 손에 남아있었다. 그리고 왠지 찝찝했다.
"어때 촉감이 좋았어요?"
"으헥... "
아하루는 카미야의 말에 두세 걸음 물러섰다.
"응? 내가 싫은가보네..."
카미야가 얼굴에 울상을 짓자 아하루는 당황했다
"어어 그런게 아냐.."
"그럼요?"
"후~~ 난 남자랑 하는 게 이번이 첨이야 그래서 당황해서 그만.."
"그래요? 그럼 이번만 넘어가죠 담부턴 그런 표정 지으면 안돼요?"
"알았어.. 근데 남자끼리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긴? 그냥 여자랑하듯 똑같이 하면되요"
"여자랑?"
"그래요 설마 여자랑도 안해봤나요?"
"아니,... 저번 방학때 친구 따라서 가본긴 했는데..."
"응? 아직 학생인가봐요?"
"응, 레뷔아 기사학교 1년차야"
"응~~ 그럼 6개월 전이 첫경험?"
"응, 그래두 책으로 많이 읽긴 했어"
"책으로요?"
"응 학교에 책으로 많이 돌아다니거든? 왜 그런 책있잖아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어디에 어떻구하는 소설"
"호, 기사학교에서 그런 책을 잃다니 불량학생이네요?"
"선생들한테 걸리면 반 죽지.. 하지만 의외로 찾아보면 많이 돌아다니더라구"
"그래서요?"
"그래서라니? 아~ 그러니깐 책으로 많이 봐왔구 경험두 했고 하니깐..."
"경험은 몇 번?"
아하루는 얼굴을 붉히면서 손가락 세 개를 폈다.
"세번?"
끄덕끄덕
"그럼 그런델 세 번이나 갔다구요?"
"아니 한번밖에 못가봤어"
"그럼 하루에 세 번?"
"응"
"호 대단하군요?"
"근데? "
"?"
"남자랑은 어떻게 하지?"
"여자랑처럼 하면되요"
"여자랑? 하지만 남자는 구멍도 없잖아?"
"왜 없어요? 두 개씩이나 있는데?"
"응?"
"후후 그건 나중에 차차 알게 될거고요.. 자~ 우선은 옷을 벗으세요"
카미야는 아하루의 옷을 벗겨주었다. 비록 근육질의 몸은 아니였다. 더욱이 운동도 그리 열심히 하는 편은 아닌지 뱃살도 조금 나왔다.
카미야는 무릎꿇고 그대로 아하루의 바지도 벗겨나갔다. 아하루는 바지를 잡고 흠칫햇다. 카미야는 그런 아하루를 쳐다보았다. 아하루는 결심한 듯 고개를 끄덕이고 손을 놓았다. 카미야는 빙긋이 웃으면서 아하루의 바지를 벗겨 내렸다. 그속엔 하얀색 속옷이 나왔다. 그리곤 그 속옷도 마저 벗겼다.
벌서 약간 흥분한 것인지 조금 빳빳해져있는 아하루의 자지가 덜렁거리고 힘을 내고 있었다. 포경을 안했는지 겉껍질이 귀두를 감싸고 있었다.
그리고 자지 주위로 이제 겨우 거뭇거뭇 털들이 자라고 있었다.
카미야는 살짝 아하루의 자기에 입맞춤을 했다. 아하루가 움찔했다.
"자 먼저 샤워하고 와요"
벌거벗은 아하루는 카미야의 말대로 샤워실로 가서 물을 틀었다. 미지근한 물이 몸에 닿자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고 왠지 은근히 다음이 기대가 되었다.
갑자기 샤워실 문이 열리면서 카미야가 들어왔다. 그도 옷을 모두 벗은 채 벌거벗은 상태였다. 벗은 카미야의 몸은 훌륭했다. 균형잡힌 몸은 잡티하나 없이 깨끗하고 하얗다. 가운데 달린 달랑거리는 자지만 없었다면 여자라고 해도 믿을 지경이었다. 또한 카미야의 자지는 크고 굵었다.
카미야는 샤워실에 들어오더니 멈칫하는 아하루를 보곤 싱긋 웃고선 아하루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곤 비누로 아하루의 몸을 구석구석 칠해주었다. 타인에게 몸을 맡긴다는게 이렇게 기분좋은 것인지 몰랐던 아하루는 그대로 카미야가 하는 대로 놔두었다.
카미야는 샤워기를 틀어 아하루의 몸에 묻어있는 비누기를 깨끗이 씻겨주었다. 그리곤 그대로 아하루의 자지를 입안 깊숙이 삼켰다.
"아핫"
아하루가 신음성을 토했다. 카미야가 갑자기 이렇게 나올 줄 몰랐다. 내심 바라기는 했었지만 말이다.
아하루의 자지는 카미야의 갑작스런 공격에 놀라서 급속히 커졌다. 카미야는 자신의 입안에서 커져가는 아하루의 자지를 느끼며 앞뒤로 머리를 움직였다.
아하루는 점점 흥분에 도취되었다. 샤워기에서는 아직 물이 쏟아져 아하루의 자지를 빨아대고 잇는 카미야의 머리위로 떨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카미야는 그런 것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아하루의 자지만을 빨아대기에 여념이 없었다.
아하루는 마치 자지가 빨려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아하루는 카미야의 머리를 붙잡고 그의 목 깊숙한곳에 자신의 자지를 밀어넣엇다. 카미야는 그런 아하루의 몸짓에 동조해서 아하루의 자지를 목 깊은 곳에 받아들이려 애썼다.
아직 경험이 많지 못한 아하루는 카미야의 입에 사정하고 말앗다.
카미야는 갑자기 아하루의 자지가 불룩거리더니 뜨거운 것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느꼈다.
카미야는 꾸역꾸역 아하루의 자지에서 토해져 나오는 물을 꿀꺽 삼켰다.
그리고 혀로 자지를 감싸며 자지구멍을 간지럽혔다.
마지막 한방울까지 전부 받아먹은 카미야는 잠시 꿀꺽대더니 아하루에게 미소지었다.
"기분 좋았어요?"
"응 네가 말한 첫째 구멍이 이건가?"
카미야는 고개를 끄덕이며 빙그레 웃었다
"그럼 둘째 구멍은 혹 거기?"
끄덕 끄덕
하지만 아하루의 얼굴에 어두운 기색이 돌자 카미야가 물었다
"왜그러죠?"
"흠, 아니 근데 불결하지 않을까?"
아하루가 걱정하는 것이 뭔지 깨닳은 카미야는 샤워실 선반에 있는 약품을 꺼냈다.
그리고 그것을 아하루에게 건네주었다.
'이게뭐지?"
카미야는 아하루 앞에서 뒤로 돌더니 허리를 숙였다.
"그쪽 둥그런쪽이 앞이예요 그걸 구멍에 깊숙하게 직접 넣어줘요"
아하루는 자신앞에 적나라하게 드러나있는 카미야의 국빵 무뉘의 구멍을 바라보았다.
아하루는 카미야의 엉덩이를 잡고는 새끼손가락 한 개마디쯤되는 그약을 항문에 같다댔다. 이물질이 닿자 카미야의 항문이 움찔했다.
아하루는 그약을 집어넣고 손가락으로 깊숙이 밀어넣었다. 안은 처음엔 밀어내려 하는 것 같더니 의외로 약은 깊숙한 곳으로 쑥 들어갔다. 카미야의 항문안은 따뜻했고, 아하루의 손을 꽉죄었다.
하지만 빼고낫을 때 냄새가 느껴지는 것 같아서 불쾌했다.
카미야는 그런 아하루의 맘을 아는지 돌아서서 무릎을 꿇고 아하루가 집어넣은 검지손가락을 빨았다.
"그약은 뭐지?"
"관장약이에요"
"관장약?"
"예 몸안의 불순물이나 찌꺼기를 단번에 빼주죠"
"아하~~"
카미야는 아하루의 손을 깨끗이 빨고 나서 다시 아하루의 자지를 물었다. 아직 남겨진 정액이 여기저기 묻어 잇었다.
카미야는 그런 아하루의 자지를 혀를 이용해서 핧더니 갑자기 얼굴을 찡그렸다.
'왜그래?"
"음 신호가 오나봐요"
"신호?"
"예"
카미야는 얼굴에 힘겹게 미소를 지었다. 원래 아름다운 얼굴이다보니 찡끄려진 얼굴도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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